탁센

나프록센은 어떤 소염진통제인가요?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연질캡슐이 어떤 질환에 허가되어 있고, 어떻게 복용하며,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고요한 공원 속 불편한 순간.png

통풍은 다른 사람이 지나가며 일으킨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라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¹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같은 관절 한 곳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아픈 것이 특징인데요.¹ 이런 통증 뒤에는 관절에 생긴 염증이 있습니다.¹ 급성 통풍은 나프록센 성분인 탁센연질캡슐의 허가된 효능·효과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² 통풍이 어떤 질환인지부터 나프록센을 어떻게 복용하는지까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통풍 통증은 왜 생길까요?

통풍은 몸에 쌓인 요산이 결정이 되어 관절 안에 자리 잡으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¹ 급성 발작이 오면 안정 치료와 함께 소염제를 처방해 치료합니다.¹

통풍은 의사의 진찰과 피검사·관절액 검사로 진단하며,¹ 식생활 개선과 금연 같은 생활 관리도 필요합니다.¹ 관절이 갑자기 붓고 아프다면 스스로 통풍이라고 판단하기보다 먼저 진료를 받아 보세요.

나프록센은 어디에 쓰이나요?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항염]진통제에 속하는 성분입니다.² 탁센연질캡슐은 류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질환), 강직성 척추염, 건염[힘줄염], 급성 통풍, 월경곤란증에 쓰입니다.² 이 밖에 활액[윤활]낭염, 골격근장애(염좌[삠], 좌상[타박상], 외상[상처], 요천통[허리통증]), 수술 후 동통[통증], 편두통, 발치[이를 뽑음]후 동통[통증]에도 쓸 수 있습니다.²

언제, 얼마나 복용해야 하나요?

나프록센은 질환에 따라 처음 먹는 양과 복용 간격이 다르게 정해져 있습니다.²

예를 들어 성인 기준으로 급성 통풍에는 처음에 3캡슐(750mg)을 먹고, 발작이 없어질 때까지 8시간마다 1캡슐(250mg)씩 이어서 먹습니다.² 건염이나 월경곤란증에는 처음 2캡슐(500mg)을 먹은 뒤 6~8시간마다 1캡슐(250mg)씩 먹습니다.² 류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에는 1회 1~2캡슐(250~500mg)을 12시간마다 하루 두 번 먹고,² 편두통에는 처음 3캡슐(750mg)을 먹은 뒤 필요하면 처음 복용 30분 뒤부터 하루 1~2캡슐(250~500mg)을 더 먹을 수 있습니다.² 어떤 경우든 하루 총 5캡슐(1,250mg)을 넘기지 않습니다.²

나이와 증상에 따라 양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정해져 있지만,² 양을 바꿀 때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십시오.

얼마나 오래 먹어도 되는지도 궁금할 텐데요. 나프록센은 가능한 최단 기간 동안 최소 유효용량으로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² 원인을 치료할 방법이 있다면 그 치료를 함께 받아야 하므로,² 통증이 자꾸 반복된다면 약을 이어 먹기보다 원인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복용하기 전에 꼭 확인할 것은?

가장 먼저 지금 먹고 있는 다른 약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나프록센은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나프록센 유도체, 고용량의 메토트렉세이트와 함께 복용하지 않습니다.²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나프록센 유도체와 함께 먹으면 이상반응의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² 이 밖에 아스피린, 와파린 같은 쿠마린계 혈액응고저지제, 리튬, 이뇨제, ACE억제제, 프로베네시드, 저용량의 메토트렉세이트 등을 먹고 있다면 함께 복용하기 전에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십시오.²

매일 세 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이 약을 먹으면 위장출혈이 생길 수 있어,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²

나프록센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중대한 심혈관계 혈전 반응,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² 복용 기간에 따라 위험이 커질 수 있고, 심혈관계 질환이나 그 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²

위나 장의 출혈, 궤양, 천공[뚫림] 같은 중대한 위장관 이상반응의 위험도 높일 수 있으며, 이 역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² 이러한 이상반응은 경고 증상 없이 생길 수 있고, 고령자는 위험이 더 클 수 있습니다.²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길 가능성이 커질 수 있지만, 짧게 복용한다고 해서 위험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²

피부에도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독성 표피괴사 같은 중대한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² 이러한 이상반응은 경고 증상 없이 생길 수 있고 대부분 복용을 시작하고 1개월 이내에 나타나므로,² 피부 발진이나 다른 과민반응이 처음 나타나면 바로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십시오.²

성분과 허가된 효능·효과를 확인하세요

탁센연질캡슐(나프록센)은 (주)녹십자의 나프록센 250mg 함유 일반의약품입니다.² 소화성궤양이 있거나 혈액, 간, 심장, 신장 질환이나 고혈압이 심한 경우에는 복용하지 않습니다.²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천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적이 있는 경우, 임부와 수유부, 만 2세 이하의 영아도 복용하지 않습니다.² 이 밖에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와 신중히 복용해야 하는 경우, 질환별 복용 방법은 제품에 첨부된 설명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통풍 발작이 가라앉으면 복용을 멈춰도 되나요?

급성 통풍에 대한 나프록센의 허가 용법은 처음 3캡슐(750mg)을 먹고, 발작이 없어질 때까지 8시간 간격으로 1캡슐(250mg)씩 먹는 것입니다.² 다만 병원에서 요산 저하제를 처방받았다면, 통풍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그 약을 스스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¹ 두 약을 함께 먹고 있다면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십시오.

Q. 나이가 많아도 복용할 수 있나요?

고령자는 신중히 복용해야 하는 대상입니다.² 고령자는 소염진통제로 인한 소화관 궤양이나 출혈이 나타나기 쉬워, 적은 양부터 시작해 필요한 최소량으로 복용하고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특히 주의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²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십시오.

Q. 감염 때문에 생긴 염증에도 복용할 수 있나요?

나프록센은 약의 특성상 염증의 다른 증상과 징후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해서, 감염으로 생긴 합병증을 늦게 알아차리게 할 수 있습니다.² 감염으로 생긴 염증이 의심된다면 스스로 복용하기 전에 진료를 받아 확인하십시오.

참고자료